아름다운 사회

정읍시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정읍지대(지대장 오장식)는 24일 정읍시청에 방문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는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40여 명의 대원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 단체다. 택시를 운행하면서 ‘사랑의 껌’을 비치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성동에 소재한 떡봉이야기 이윤주 대표도 지난 23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떡봉이야기는 앙금플라워 떡케이크와 수제 샌드위치, 도라지청 등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업체다.
태인초등학교 2학년 김슬기(9세) 어린이도 이날 부모와 함께 태인면사무소에 방문해 11만9천700원이 담긴 돼지저금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슬기 어린이의 저금통 기탁은 이번에 세 번째다.<자료제공 교육체육청소년과 담당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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