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행정동우회 자원봉사대(회장, 하철)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3일(토) 다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취약계층에 대하여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잡곡 1세트씩 (23세트)을 전달했다.
하철 회장은 각 세대에 일일이 준비해간 물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치고 어려운 지금, 우리 모두가 먼저 나서 평소보다 더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달할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인해 온정의 손길이 뜸해진 요즘 정읍시 행정동우회에서 이렇게 큰 선물을 안겨줘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정읍시 행정동우회에서는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를 전후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세대에 자원봉사대를 운영하여 청소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자료제공 배재현씨,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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