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제 의원,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촉구 건의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9월 14일(수)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9일(목)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석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 통학로 환경 개선을 촉구하며’를 통해 최근 5년간 우리나라의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천575명에 달하며 매년 1천315명꼴로 길을 걷다 교통사고로 숨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내장초, 한솔초, 학산중·고교는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학생들이 차도로 통학하고 있는 실정으로 통학로의 안전휀스, 보행로 미끄럼 방지 포장과 교통안전 표지판, 과속카메라의 확충과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오명제 의원의 대표 발의로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주요 일정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및 안건심사,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이 있으며,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현안에 대하여 시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26일에 각 상임위원회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과 27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심사 및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회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