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8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88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7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역전지구대 철거 요구가 다시 불 붙었다는 소식과 함께, 민선7기말 곧 해결하겠다고 추진했던 당시 상황과 현재 실태를 확인키로 했다.
역전지구대 이전촉구운동본부 회원들은 9월 8일과 9일 가두행진 통해 역전지구대 조속 철거 필요성을 주장했다.
민선7기 정읍시 당시 추진 실태와 시민단체 향후 계획, 정치권 참여 및 연계 움직임 여부도 확인해 본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북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데 이어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추진중인 상황에서 올해 구절초축제의 시내 연계 방안 없다는 점이 아쉽다는 지적이다.
이학수 시장은 후보 당시 구절초축제와 관련해 정읍시내 파급효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한 후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사람’에서는 오는 9월 24일부터 열리는 제33회 정읍시문화제를 준비중인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조택수 이사장에게 준비사항과 정읍사문화제의 의미 등을 짚어 보기로 했다.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조택수 이사장 인터뷰를 통해 올 정읍사문화제 특징과 향후 변화를 계획중인 행사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배경 및 어떤 사업 이 제안됐는지 확인키로 했다.
또한 그동안 정읍시가 추진했던 자전기 이용 관련 사업의 현실성 여부와 사업추진 목적, 중간보고회서 제안된 사업의 현실성 등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정읍시는 2005년부터 자전거이용 활성화 기반구축을 시작으로 2011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조례를 개정했으며, 2014년에 이미 자전거도로 관련 예산만 100억이 넘게 투자했지만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이학수 정읍시장 취임후 곧바로 열린 ‘중장기 사업추진 방향 보고회’에서 거론된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완 및 개선 촉구이후 상황을 확인하기로 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선7기부터 진행돼 온 27개 사업중 15개 사업에 대해 개선과 보완을 촉구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2023년까지 934억을 들여 진행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각종 시설물 운영계획을 확인키로 했다.
본보는 관련 시설물의 전반적인 개요와 운영 계획 및 수립 진행과정 등을 살필 계획이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에서는 공영주차장 관리 운영의 중요성을 재삼 확인시킬 계획이다.
공영주차장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제역할 다하도록 유료화를 추진하고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편집위원들은 “공영주차장 조성 후 일정 고지 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유료화로 운영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고 무료로 방치할 경우 공영주차장 이용차량이 순환되지 않아 실효를 거두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고창군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사실 확인과 함께 정읍지역 학생들의 동학농민혁명 관련 교육 실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편집위원들은 “고창군의 실태를 확인하고 정읍지역에서는 어떤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 비교할 필요가 있다”며 “동학농민혁명의 본고장인 정읍에서는 당연히 이보다 더한 일상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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