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9호 편집위 여담
제1589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21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민선8기 이학수 시장 공약사업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제를 어떻게 시행하는지 점검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주민배심원 위촉과 함께 논의 대상사업으로 20개 주요 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주민배심원들의 평가를 받게 된다.
편집위원들은 주민배심원제 구성원들을 보면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다면서, 사심을 버리고 오직 정읍발전을 위한 이행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했다.
‘시의회 소식’으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급할 시의원 의정비심의위원회 개최 내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해본다.
특히, 시의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의정비가 얼마가 적정할지에 대해 관련 자료와 의정비 지급액 결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 및 관련 자료를 확인키로 했다.
정읍시는 의정비 지급액 결정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10월말까지 결정할 계획이며, 주요 참고 내용으로는 주민수, 재정능력,공무원 보수인상율,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고려할 계획이다.
편집위원들은 “현 상황에서 의정비를 인상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동결이나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며 “오히려 해외연수 예산 등의 반납 등의 타지에 비해 모범적인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장취재’에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재판을 받고 있는 민선7기 유진섭 전 시장의 재판현장과 증인심문 내용 등을 요약하기로 했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21일(수) 오후 3시 정치자금법 위반 재판을 통해 지난번 재판에 이어 증인심문을 이어갔다.
‘보도 그 후’에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사업 방향 등을 점검키로 했다.
정읍시는 5년주기로 활성화 계획 수립 법적을 사항을 이행중에 있다고 밝힘에 따라, 이에 대한 현실성 여부와 사업추진 목적 등을 점검한다.
정읍시는 2005년부터 자전거이용 활성화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2011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조례제정, 2014년에 이미 자전거도로 관련 예산 100억원을 투입했지만 투자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편집위원들은 이와 함께 정읍시가 시행중인 자전거보험 가입 및 보험료 지급 실태를 확인해 보도할 필요 있다고 말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2023년까지 934억 들여 진행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각종 거점시설과 시설물 운영 계획을 짚어 보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각종 시설물이 앞으로 시정 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를 주민들이나 단체 스스로 운영하고 추가예산 투자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시설물의 전반적인 개요와 운영계획 및 수립 진행과정을 확인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결국 관련 거점시설 등에 대해 민간위탁 형식으로 운영하면서 시비 투자를 줄이겠다는 생각이지만 천편일률적으로 추진된 시설 위주의 도시재생사업 방향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현장중계’에서는 학술대회까지 열린 정읍사 망부석의 위치와 역사적 가치 재조명 관련 내용을 보도하기로 했다.
(사)노령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에서는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카메라 고발 및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공영주차장에 대한 전면 유료화는 필수이며, 이를 통해 장기주차를 막고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문화공간 이오일 스페이스서 지난 주말 열린 전영록 콘서트를 중계한다.
또한, 제보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떡집에서 구입한 떡에서 씹던 껌 나왔다며 중년 남여가 500만원을 요구해 고발과 조사로 이어진 상황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편집위원들은 “지역내 대형 떡집을 대상으로 이런 일을 벌인 것은 이들의 행태가 너무 문제가 있다”면서 “앞으로 또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이들의 악행을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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