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2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가족 합창단’을 구성·운영한다.  
22일 도교육청은 교육가족에게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2.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가족 합창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예술 활동 경험을 통해 교육가족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는 서 교육감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교육가족 합창단은 교육청 및 도내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과 합창에 관심있는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파트 등 60명 내외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7일까지 입단원서를 작성해 우편(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 또는 이메일(jjhk81@jbedu.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방식은 모집인원 초과시 발성 테스트 후 선정되며, 발성 테스트 및 장소는 내달 14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가족 합창단은 10월중 단원 모집이 끝나는 대로 창립총회를 열어 임원 선출 후 곧바로 연습을 시작한다. 
주요활동은 △주 1회 이상 정기연습 및 특별연습 △지역 각종 행사 특별 출연 및 교육 기부 공연 활동 참여 △ 창단 연주회(예정)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합창을 통해 교육가족은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들 소통하는 시간을 갖음과 동시에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육가족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예술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도교육청 인성건강과장 이서기, 장학관 박성웅, 장학사 나화영/옮김 김태룡 대표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