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입암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가 지난 1일(토) 입암면 대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입암면(면장 유승호)과 체육회(회장 최백곤)이 주최·주관했다.
김인영 입암면 총무팀장의 사회로 열린 입암면민의날 축제는 코로나19를 이겨낸 입암면 38개 마을 주민 외 출향인등 1천500여명의 열띤 환호속에 열렸다.
이날 면민의날 축제의 장에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이학수 정읍시장, 장학수 산림조합장, 황혜숙 시의회 부의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예로부터 입암면은 입암산(영산)의 기운에 의해 많은 인재를 배출한 고장”이라며 “즐겁고 유쾌한 면민의 날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호 입암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입암면의 보다나은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백곤 입암면 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입암면은 입암산(영산)의 정기를 이어 받아 건강한 삶과 화합과 소통의 결속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화합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입암면민의날 축제의장 말미에는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신병희 입암 대흥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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