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면에서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위원,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태인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태인 농악단의 신명 나는 농악공연과 강산소리예술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서는 태흥리 오리마을 신명희 씨가 면민의 장 효열장, 태성리 칠리마을 차상용(남, 95세) 어르신과 박산리 박동마을 양소홍(여, 99세) 어르신이 장수상을 수상했다. 또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샘들내마을 김미자 씨가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고, ㈜우진관광개발 김경곤 씨와 청학마을 김영희 씨, 청석마을 출향인 서방원 씨가 정읍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진 노래자랑과 민속경기에서는 면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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