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1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91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5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제보 확인’에서는 옹동면 오성리 주민들이 인근 뉴딜영농조합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의 제보를 확인한다.
주민들은 민원이 발생하면 휴일에 소각하고 있으며, 정읍시는 허가 받은 사항이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악취로 시달리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한 내용과 농촌마을을 악취로 뒤덮은 실태는 무엇인지 점검한다.
편집위원들은 “그곳에서 평생 생활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악취의 심각성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현장 확인 후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지금 정읍에서는’ 도로변 곳곳에서 발견되는 야생동물 ‘로드킬’과 조류 충돌 사고 실태와 보완책 등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정읍시 관내 로드킬 신고 접수건수와 야생조수 보호를 위한 시설 확충 실태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야생동물 로드킬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로드킬로 죽은 동물들의 사채를 즉시 처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처리반 운영을 통해 매일 순찰을 실시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내장산 단풍 행락철(10월 22일-11월 13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국립공원내장산사무소 측이  5주차장을 폐쇄하고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는데 따른 주차난 우려를 점검키로 했다.
국립공원측이 왜 제5주차장에 캠핑장을 조성키로 했는지, 단풍철 주차장 부족 사태 우려와 대안은 무엇인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연속보도-’에서는 본보 편집위에서 제안한 내용을 선제적으로 조치한 정읍시의회의 국외출장비 전액 반납 사례와 정읍시의회 의원 의정비(2023-2026년) 심의와 관련한 동향을 점검한다.
‘보도 그 후’에서는 국도1호선(용호교차로) 진·출입로(하행선) 개설 필요성 제기 후 정읍시의 조치와 개설 계획을 점검한다.
정읍시는 얼마전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열고 관련 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국도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산 출입로 개설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강광 공동위원장, 김태룡 대표를 비롯해 정읍시 산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단추본 민관협의회 구성을 위한 준비모임과 관련한 내용도 소개한다.
단추본은 지난 6일(목) 이학수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민관협의회 추진과 단풍나무심기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전북대학교가 신정동 첨단산단 내에 개설한 첨단과학캠퍼스 운영실태를 점검해 본다.
 이곳은 지난 2월 교육부 승인을 받은 일반대학원으로 바이오융합학과를 개설해 생명,환경,소재 분야 석·박사 과정을 운영중이라고 했다.
본보는 첨단과학캠퍼스 주요 시설과 현재 운영 실태, 석·박사 과정 운영 내용 등을 확인해 본다.

-사진은 시기동 도로변 인도에 세워둔 킥보드
-사진은 시기동 도로변 인도에 세워둔 킥보드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에서는 여전히 위험에 노출된 킥보드 실태를 재차 점검하고 지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편집위원들은 “본보가 수차례 킥보드 위험성을 지적하고 단속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2인 이상이 승차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과 도로 관리 부서의 무질서한 행위에 대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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