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강릉 낙산사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펜클럽 회원들
-사진은 강릉 낙산사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펜클럽 회원들

정읍신문펜클럽(27대 회장 한승희) 가을 야유회가 강원도 일대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10월 정기월례회를 대신한 이날, 8일(토) 첫 여정에서 한승희 회장은 정읍신문사가 후원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가 주최하는 평화통일기원 ‘한반도 평화의 등불밝히기 대회’에 동참하기로 하고, 강릉 안목해변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등불밝히기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한승희회장을 비롯한 강민철, 변형만 부회장과 신노수 감사, 김혁민, 김기헌, 추영랑 전 회장 등 24명이 함께 했다.
정읍신문펜클럽 정영복 재무국장은 이날 바닷가 백사장에 한반도 지도를 펼쳐 놓고 민주화의 성지인 동학의 고장, 정읍의 동학정신으로 깃발을 들듯 전국 각도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촛불(등불)이 밝혀지고 또한 번져 나가는 형상을 이미지와 구호로 재현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날 참석한 24명의 회원들은 한승희 회장의 선창으로 하나, 평화통일로 가는 길에 정읍신문 펜클럽도 동참한다. 둘, 남북평화 연대 통일로 달려 보자. 셋, 아침은 한라산에서 저녁은 백두산에서. 넷, 평화통일 앞당기어 웅비하는 한반도. 다섯, 남과 북이 화합하여 하나가 되는 한민족. 이라고 외쳤다.
또한 이날 한승희 회장은 통일기원, 한반도 평화의 등불 밝히기 행사에 동참하는 뜻으로 강릉 안목해변에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오늘을 기점으로 한반도서 평화 프로세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의 연대와 공감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목 해변에서 평화통일 기원 등불밝히기 기원 퍼포먼스를 열고 있다.
 안목 해변에서 평화통일 기원 등불밝히기 기원 퍼포먼스를 열고 있다.

한편, 이날 펜클럽야유회 행사에 동행한 김태룡 정읍신문대표 회장은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가 주진하는 11월1일 행사의 건과 현재 지속적으로 단풍나무회가 단풍나무심기 범시민추진운동본부(이하 단추본/공동대표 강광, 김호석)추진하고 있는 정읍관내 단풍나무심기에 대한 최근 근황을 설명하고, 펜클럽회원들과 가족들이 솔선수범 동참해 이웃들에게도 참가해야 하는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주는 독려의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건강한 정읍신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정읍신문 펜클럽 회원들은 차진환 전 사무국장의 사회와 진행 속에서 1박2일 동안 가을 추억을 담아오듯이 강원도 낙산사, 주문진, 안목해변, 정동진, 촛대바위 등을 구경하고 돌아왔다.
현재 27대의 집행부를 구성하고 있는 한승회 회장이 이끄는 정읍신문펜클럽 회원들은 월례회 시작 전에 매월 이렇게 외치고 있다.
회원강령 하나, 우리는 정읍신문이 주최, 주관하는 각종 공익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한다.
하나, 우리는 정읍신문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론직필 할 수 있도록 건강하게 키운다.
하나, 우리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한다.<사진 및 자료제공 원희찬/정리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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