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주간소식, 보조사업까지 알림 내용 확대 필요

정읍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임청규) 10월중 월례회의가 지난 6일(목)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임청규 위원장을 비롯한 독자위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독자위원들은 정읍농협이 하나로마트 본점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제대로 홍보하지 않아 마트를 찾은 고객들이 불만을 표했다며, 농협 마트에 게첨한 현수막으로 홍보를 대신한 것은 부족했다고 꼬집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개점후 27년이 지나다보니 많이 노후돼 리모델링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불편하시겠지만 조만간 새롭게 단장해 편리하게 깨끗한 시설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독자위원들은 또, 정읍시가 카톡 알림을 통해 시정 주간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있는데 행사 알림 내용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임청규 위원장은 “시가 지원하는 모든 행사를 알려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며 “정읍시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모두 시민들이 알고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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