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정읍 국제 아트 페스티벌이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진실: 평화의 축’을 주제로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신태인읍 소재)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 아트 페스티벌은 상대적으로 문화환경이 취약한 농촌지역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의 평화와 일상의 평화를 다시 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평화’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국제 아트 페스티벌’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11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에는 엘사 빅토리오스(미국·콜롬비아)와 알폰소 카푸토(이탈리아) 등 총 54개국의 작가 180명이 참여한다. 각국의 예술가들이 평화라는 주제로 회화와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각자만의 의미와 색깔을 녹여내 표현한 작품 160여 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시회는 정읍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입장이 가능하다.<자료제공 문화예술과담당 김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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