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제278회 임시회를 10월 18일(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1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승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정읍 무성서원 문화관광 개발과 활성화 촉구’를 제안하였고, 이만재 의원은 ‘백제문화권을 선도하는 정읍시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또한 이도형 의원은 ‘안 내도 되는 TV 수신료로 시민의 혈세가 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복형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복형 의원은 △국회와 정부는 지방의회가 의회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자주권을 확보해 줄‘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하라.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을 통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
해‘지방의회법’제정 시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에 관
한 사항을 반드시 포함하라고 주장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 19일 소관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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