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진균, 정성섭 공동위원장)가 동절기에 대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물품 지원에 나선다.
협의체는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지난 21일 운영회의를 열고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난방유와 김장김치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난방유는 1가구당 1드럼(200L, 32만원 상당)씩 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김장김치는 5㎏ 1상자(2만5천원 상당)씩 12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예산은 1,900만 원(지정기탁금, 시비)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진균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섭 면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신태인읍 담당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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