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4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94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달 26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정읍시내 이전 공공기관 부지·건물의 활용방안에 대해 민선8기에서 어떻게 수립하고 있는지 점검키로 했다.
이전을 위해 청사를 건립중에 있는 공공기관은 정읍경찰서와 정읍교육지원청, 정읍우체국 등 3개 기관이다.
정읍시는 민선7기 활용안 잠정 결정 내용에 대해 이학수 시장이 취임후 재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향후 어떤 방향으로 활용을 추진중인지 확인하기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가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중인 대응사업이 무엇인지와 어떤 배경에서 그런 사업을 추진하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정읍시는 지방소멸 대응예산으로 2022년 60억원, 2023년 80억원 등 2년간 14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현장 확인’에서는 1593호 1면 보도에 이어 단풍철 성수기를 맞아 국립공원 내장산 제5주차장 야영장 조성에 따른 주차장 부족 여부와 실태 등을 점검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단풍 주말 절정기 실태와 택시 호객과 음식점 호객 행위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매년 같은 내용의 단속을 실시하지만 개선되지 않고 반복되는 것은 상인들의 의식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며 “이에 대한 교육 강화와 자발적인 참여 유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읍시는 이와 함께 단풍철 집단시설지구 업소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은 총 62개소(식품접객 51, 숙박 11개소)이다.
지난달 25일 실시한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주민공청회에서 거론된 내용과 주요 콘텐츠는 어떤 것이었는지 확인 보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편집위원들은 “내장저수지가 국립공원구역에서 절반정도 해제된 상황이고 최근 경험한 가뭄 등의 기상여건을 볼때 저수지를 활용한 계획을 수립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민공청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 등을 토대로 시가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는데 참고할 것이므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지금 정읍에선’ 정읍시내 주요 도로의 지중화 공사 시행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2017년부터 추진된 지중화 사업 개요와 최근 시행되는 공사,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 등도 확인한다.
‘농촌은 지금’에서는 3년 이상 휴·폐업된 가축분뇨배출시설 58개소로 나타난 가운데, 정읍시가 이에 대한 관리 문제 점검에 나섰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에서는 주요 도로변 교차로 내 주차시 즉시 단속을 강력히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편집위원들은 “사실상 통행에 지장을 주는 모든 교차로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기를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주요 도로변 교차로의 즉시 단속과 소도로 교차로의 경우 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곳은 계도를 통해 시야를 막는 차량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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