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유럽마을 엥겔베르그에서 에프터눈 서비스
-A/ 유럽마을 엥겔베르그에서 에프터눈 서비스

유럽마을 초청으로 지난 4일 본보 대표와 편집위원들 방문
관광·휴양 웰리스 타운과 각종 편의시설,수익창출 프로그램도
본보 김태룡 대표와 편집위원회 조병훈 위원장을 비롯한 편집위원들이 지난 4일(금) 농소동에 있는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를 방문했다.
엥겔베르그는 유럽마을 김석주 촌장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스위스의 휴양마을 이름에서 따왔다.
관광휴양 웰니스와 시니어 타운으로 구성된 미래형 명품 관광자원인 정읍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유럽문화를 공유할 관광과 휴양 웰니스 타운과 병원, 편의점,피트니스,레스토랑,북커스카페,스파와 수영장,브랜치 콘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어 가고 있다.
올해로 4년째 500억원을 들여 대규모 유럽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석주 촌장과 김병조 대표가 본보 관계자들을 초청해 에프터눈 세트를 나누며 궁금증을 풀어갔다.
밖은 정읍이지만 정문만 닫으면 오롯이 유럽을 통째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KTX를 결절점으로 하얀 도화지인 ‘정읍’에 무엇이든 그릴 수 있어 이곳을 선택했다는 김병조 대표는 본보 관계자들에게 그동안 숨겨뒀던 유럽마을 곳곳을 소상하게 안내했다.
유럽마을은 처음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게 일반분양을 제외하고는 소유권은 섹션으로 구분해 그대로 갖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니어타운과 정주동으로 구분해 개인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하며 마을이 정한 공동체 규범도 따라야 한다.
그동안 유럽마을 두고 온갖 루머성 소문이 일었던 점에 대해 김병조 대표는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바람이 불었다. 집 식구들이 각기 5개 종교를 믿고 있어 종교적으로 열린 집안”이라며 억측을 경계했다.

=B/ 유럽마을 김석주 촌장과 본보 편집위원들이 함께 했다(우측)
=B/ 유럽마을 김석주 촌장과 본보 편집위원들이 함께 했다(우측)

그간 공개를 하지 않은 것은 내실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는 이유였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김병조 대표의 안내로 유럽문화 체험동과 차 박물관,베이커리 카페 및 유로마켓,비스트로 프랑크프르트,엔틱라운지, 일반 분양 공간을 둘러봤다.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입주민은 멥버쉽 회원으로 제휴된 장성 식약원,천안 도솔한옥마을,서울 평창동 엥겔베르그 라운지에서 브런치 서비스 및 등급별 무료숙박권을 얻어 다른 문화공간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말일까지 마을 내 아크트플라츠 광장 주변에서 ‘유럽마을 프롤로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 계획이다.
본보 김태룡 대표와 조병훈 편집위원장을 비롯한 편집위원들은 “지난 4년동안 많은 비용을 들여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를 조성한 김석주 촌장과 김병조 대표의 노력에 놀랐다”며 “정읍을 떠나 전국적인 명소가 되도록 조언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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