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호 편집위 여담
제1596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9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정읍동물보호단체간 고발 기회견 등 갈등 속 정읍시 동물보호소 운영 실태와 정읍시 역할론에 대해 확인해보기로 했다.
얼마전 동물보호단체(정읍유기동물 희망봉사단, 대표 남대용)가 지역내 동물보호단체인 비마이독(대표 김정현)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 대표는 유기견 임의처리 및 후원물품 사적 처리 등을 주장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가을 단풍철 성수기에 도심 및 내장로 주변 정읍시 발주 공사가 진행되는 사례와 문제점을 지적하기로 했다. 
내장 월영마을 주민들과 편집위원들은 “설령 공사를 발주했어도 단풍철에는 공사를 중단하는게 맞는다. 공사 강행 사유와 이로 인한 관광객 및 주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어떤 사업들인지 점검하고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22일 치러지는 정읍시체육회장 선거 상황도 점검한다.
정읍시체육회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접수할 예정이다. 본보는 정읍시체육회장 후보등록 기준과 선거운영위 설치 및 정읍선관위 관리 계획 등을 확인한다.
정읍시체육회장에 거론되는 후보중 출마 의향서를 낸 후보는 강광 현 회장과 김현영 전 전라북도 킥봉싱 회장 등 2명이며, 최규철 전북도 생활체육회 이사와 이정기 전 축구협회장, 김재선 덕산 회장,김용성씨 등도 거론되고 있다. 체육인은 오는 22일까지 의향서를 제출해야 하며,일반인은 등록일에 접수해도 된다.
‘시의회 소식’에서는 정읍시의회 제279회 2차 정례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안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 9일부터 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진행중에 있으며, 최재기 의원은 산외 상두산 주변지역 주민들의 ‘행복추구권 보장’을 촉구하기도 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내장 부전마을 도로 무단점유 및 건설폐자재 방치에 대한 본보 지적 후 달라진 상황에 대해 확인한다.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본보가 보도했으며, 정읍시 역시 이를 고발했으며 개선시까지 이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구입한 떡 속에서 씹던 껌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보상을 요구한 사건을 점검하고 그후 처리 결과를 확인키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정읍시 도심내 각종 공사현장에서의 단풍나무 식재비율 변화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필요이상 많은 비용을 들여 구입한 부지를 쌈지공원으로 만든 사례의 타당성 등을 확인키로 했다.
이에 대해 산림과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건설과 및 도시관련 부서의 각종 조경 지침과 수종선정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읍시 산림과는 최근 도시재생과 시행 상동 회전교차로 쌈지숲 조성 현장을 비교하고 적절성을 점검해 본다.
편집위원들은 “비싼 예산을 들여 산 땅에 바로 인근에도 있는 공원을 조성한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에서는 회전교차로 추가 설치 계획(영원면 은선리 삼거리)과 신정동 첨단산단 인근 교차로에 대해 회전교차로 설치가 필요하다고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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