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7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97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6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정읍시가 현재 운영중인 143개 위원회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 여부와 중복 혹은 불필요한 위원회 방치로 인한 문제점을 점검키로 했다.
특히, 전체 정읍시 위원회 현황과 운영 실태, 위원회 구성시 준수해달라고 요구한 정읍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이후 조치 사항 등을 확인키로 했다.
‘시의회 소식’에서는 정읍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심의되는 2023년도 정읍시 예산안과 주요사업 예산, 정읍시의회 위원회별 예산안 예비 심사 및 예결특위 심사 과정도 지켜보기로 했다.
정읍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예산 규모는 1조1천225억300만원으로 2022년 올 본예산 대비 7.3%가 증가한 수준이다.
정읍시의회는 11월 21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1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마친 후 12월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서 나타난 해소책 내용을 확인하고,현재 추진중인 시책과 무엇이 다른지 점검키로 했다.
정읍시는 한전 수용가 기준 전체 농가중 10%인 2천557호의 빈집이 확인되고 있으며, 빈집 정비를 위해 시내권과 읍면지역을 구분해 실시한다.
 특히, 시내권의 경우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한 인력난 해소 방안에 대해 짚어보기로 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밝히고 있는 계절근로자 도입 운영 계획 및 사건사고 예방 및 관리 적절성 확보 방안을 확인하기로 한 것.
이학수 시장은 선거 공약으로 300명 이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약속했으며, 1차로 40명을 도입해 내년 농사철부터 활용할 계획이다.
민선2대 정읍시체육회장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이 출마 기자회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체육인들의 경우 11월 22일까지 출마의향서를 제출(현재 2명, 강광, 김현영)해야 하며, 일반인들은 후보등록 당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본보는 각 예상 후보들의 주요 공약사항과 후보별 기탁금 규모 변동 가능성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편집위원회 제안’에서는 신정동 첨단산단 인근 교차로와 주천삼거리 교차로,고부면 입석리 고부농공단지 인근 교차로의 회전교차로 조성 필요성을 제기하기로 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서는 2022년 말 건강보험 정부지원 종료 예정에도 불구하고 관련법 개정에 대해 국회의 논의조차 없는 점을 지적키로 했다.
건강보험료 정부지원 종료시 국민들이 부담해야 할 보험료가 약 18%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향후 동향을 점검하자는 것.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근거로 내세우는 것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8조와 국민건강증진법 부칙 2항에 따른 것으로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원(한시적 규정)토록 하고 있다. 특히 ‘한시적 지원 규정’을 ‘항구적 지원’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교통관련 기타 안건으로는 일부 불친절 버스 운전기사에 대한 교육과 청소 도구를 차내 비치함에 따라 청결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비흡연자의 경우 흡연자가 운전하는 택시를 이용할 경우 어려움이 많아 ‘흡연’과 ‘비흡연’ 택시 표시해 구분해줄 경우 이용자가 한층 편리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편, 본보 편집위원회는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가 실시한 ‘평화의 등불 밝히기’ 행사에 참여해 참가상을 받았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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