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북지구 남지방 정읍샘골클럽(회장 김만식)이 겨울철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과 마스크를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정읍클럽 김만식 회장과 김영현 사무장, 차진환 이사는 25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덴탈마스크 1만 장(50만원 상당)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국제와이즈멘 정읍클럽 소속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25일 정읍제일교회(담임목사 강필원)는 겨울철 더욱 취약해지는 저소득 세대를 위해 백미 10㎏ 230포(700만원 상당)와 찜 냄비 230개(350만원 상당)를 정읍시에 전달했다.
정읍제일교회는 1909년 정읍 최초로 세워진 110여 년이 넘는 역사가 있는 교회로 올해 창립 113주년을 맞았다.
제일교회는 2015년부터 매년 연말 백미와 이불 등 꾸준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앞장서고 있다.<사회복지과 담당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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