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9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599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농소동과 시기동에 들어설 계획으로 추진중인 공동·가로주택 신축 및 정비사업 관련 공동위원회 회의 결과를 확인해 보도하기로 했다.
농소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1단지 4동 지상 19층 238세대, 2단지는 지상 20층 223세대이며, 시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동 지상 20층 150세대 규모이다.
또한, 정읍시 공평동 제일아파트 개발행위허가 심의 결과도 확인하고, 지역내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늘기만 하는 공동주택 신축 및 노후아파트 정비사업에 대한 문제는 없는지 점검키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국제 조사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볏집 이용 ‘곤포’ 판매량도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읍시가 추진중인 ‘지력증진사업’이 당초 목적대로 제대로 추진될 지 여부도 확인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2022년 총 사업비 1억5천800만원으로 964농가(3천236필지, 788HA시행)를 대상으로 지력증진사업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외국에서 수입하는 조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곤포의 수요도 높아지고 가격도 상승해 당초 지력증진사업 참여를 신청했던 농가들이 이를 지키지 않을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연속보도’에서는 칠보 정극인 상춘곡공원이 풍부한 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지난주(1598호 1면) 보도와 이에 대한 후속 내용을 확인키로 했다.
칠보면 원촌마을 불우헌 고가터 여부와 마을내 백련지 활용방안, 주변에 난립한 각종 시설과 면암 영정 소재 등을 확인한다.
‘아름다운 사회’에서는 (사)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함께 도와요”라고 호소하고 있는 점을 지원 보도하기로 했다.
유영준 이사장(목사)는 “올해는 70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지만 내년부터는 1천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더 많은 지원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정읍시의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서 나타난 해소책과 제안 내용을 확인키로 했다.
정읍시 전체 농가중 10%인 2천355호가 빈집으로 확인됐으며, 이번 용역에서는 오랜 기간 방치후 심각한 4등급 690개소, 3등급 637개소, 2등급 795개소, 1등급 233개소로 확인됐으며, 1-2등급 재활용 및 공유공간 시설, 3-4등급은 철거유도 및 직권철거를 권고했다.
‘이사람’에서는 지난주 열린 자원봉사대회 단체 및 장학금 사비로 지원한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은성수 이사장(단체시상금 500만원, 학생 장학금 500만원 등 1천만원)을 조명킬 했다.
‘정읍시의회 소식’에서는 정읍시가 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1조1천205억원) 심사와 제 3차 본회의 결과, 상임위별 각 예산안 예비심사와 예결특위 본심사 주요 삭감 사업 등도 점검해 보기로 했다.
‘기초질서 지키기 보도 후’에서는 본보의 ‘도심 공영주차장 유료화 빠를수록 좋다’는 지적에 대해 정읍시는 2023년에 7개소의 공영주차장에 대해 유료화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이 이를 알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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