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심사 결과 85개 58억8천525만원 삭감·과목 변경
정읍시의회는 2023년도 정읍시가 제출한 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85개 항목을 조정하여 58억 8천525만 1천원이 삭감된 1조 1천193억 5천536만 3천원을 확정 의결했다.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지난 12일(월)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건 심의는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으로 황혜숙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쌀 가격안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만재 위원장은 이날 2022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은 2천379억 876만원,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1조 3천56억 5천503만 4천원,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은 2천197억 9천750만 6천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도 정읍시 예산은 85개 항목을 조정하여 58억 8천525만 1천원이 삭감된 1조 1천193억 5천536만 3천원을 확정했다.
정읍시의회는 이중 66건을 감액하고, 15건은 과목 변경, 4건은 부기변경 처리했다.
예결특위 2023년 예산안 중 삭감된 주요 부서별 조정안을 보면 △기획예산실 자매도시 중국 서주시 체육교류 선수단 방문 2천만원, 펫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구축 기본계획 6천만원 △총무과 통일공감 시민강좌 아카데미 1천128만원, 청소년 대안교육 2천700만원 △문화예술과 수제천 청소년 연주단 운영 3천500만원,수제천 보존회 음반제작 2천500만원 △관광과 대장금 테마파크 시설 및 컨텐츠 보강사업 4억9천800만원 △교육체육청소년과 정읍교육협력지구사업 지원 1억7천만원,전북아태마스터대회 추진 2천만원 △지역경제과 특화거리 빈점포 임대료 지원 3천만원, 샘고을시장 안개분무 교체공사 1억원 △환경과 매립장 진입도로 아스콘 포장공사 2억원 △산림녹지과 용산호 공원구역 소류지 정비 2억원, 산림 위험지 재해복구 5천만원,성황산 배수시설 정비 1억원 △건설과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 용역 1억원 △농업정책과 포도체험센터 리모델링 외국인 기숙사 11억 △농수산유통과 논두렁 개량 물꼬 지원사업 1억5천 △축산과 착유시설 세척제 지원사업 2천450만원 △기술지원과 부지포장공사 3억1천만원 △자원개발과 미생물 생산 실증시험 보조인부임 1천180만원 △동학농민혁명선양사업소 동학농민혁명 1894의 함성 5천만원,인문학콘서트 6천만원 △시설관리사업소 환경기간제 근로자인부임 4천814만원 등이다.
2023년도 첫 회기는 2023년 1월 11일에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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