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 신태인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대표 모명석)가 주최·주관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지난 8일 신태인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신태인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며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아름답고 안전한 야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들은 조별로 나눠 신태인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의 나무 22개에 전구와 소품을 활용해 장식한 후 트리의 불을 밝혔다.
점등식에서 주민들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트리의 등불이 신태인 전역에 비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기를 기원했다.
또한 따뜻한 어묵과 떡 등의 간식을 함께 나누며 추운 겨울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자료제공 도시재생과 담당 최우정/정리옮김 김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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