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에 성금과 물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성은의료재단 참조은병원(이사장 배장환)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수성동주민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초모 가마솥 쌍화차 정영숙 대표도 정읍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명동 쌍화차 거리에 소재한 초모 가마솥 쌍화차는 정읍 대표 먹거리 쌍화차를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는 쌍화차 전문 판매 업체다.
정영숙 대표는 쌍화차 거리 활성화와 상가 간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2019년에 설립된 정읍쌍화차거리협의회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신정동에 소재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이날 희망 나눔의 쌀 1천kg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사)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대표 유영준)도 이·통장연합회에 LED 형광등 2천 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LED 형광등은 23개 읍·면·동에 골고루 배부되어 마을별로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부면 청년회(회장 김기종)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연지동 우리들정형외과(원장 양근호)는 연지동 주민센터에 26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자료제공 사회복지과 담당 김수정/옮김 경영지원편집실 이영주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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