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1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601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4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정읍은 지금/ 현장 확인’에서는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가 주관한 정읍역 광장 활성화 토론회에서 제기된 해법과 향후 전망에 대해 짚어보기로 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민선7기 정읍시가 추진했던 주향거리 조성사업 참여자가 저조한 상황에서 정읍시의회에서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향거리 조성 장소의 적합성 논란과 명칭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본보는 현재까지 정읍시가 주향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투자한 예산과 참여 희망자 여부 등을 확인키로 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 2023년 주차장 조성계획 및 향후 관리계획과 정읍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읍시청 자주식 주차장으로 개선을 요구한데 따른 입장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 제기된 회전교차로 주변 교통사고 감소 방안 촉구에 대해 정읍시의 개선안 마련 방안도 확인한다.
‘이런일 저런일’에서는 소싸움대회 대신 대회 명칭을 ‘소 힘겨루기대회’로 변경한 가운데 정읍시가 2023년 소 힘겨루기대회 예산으로 2억8천500만원을 편성함에 따라 내년 행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읍시는 소 힘겨루기대회 예산 편성과 관련해 그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을 뿐 ‘위드코로나’ 이후 행사가 가능해 예산을 편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예정인 소 힘겨루기대회의 방식과 추진 여부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120세대 이상 아파트에 건강계단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 내용과 어떤 효과를 거두게 되는지 점검키로 했다.
정읍시는 2020년 보건소,코아루,현대2차,2021년 중앙도서관,현대3차,신기메이플에 이어 2022년에는 대우드림채,삼화타운,영창아파트에 건강계단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편집위원들은 아파트 건강계단과 금연아파트 확대 지정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홍보 및 상품화에 60여억 투자한 ‘단풍미인브랜드’를 점검해본다. 이 문제는 시의회에서 거론됐으며, 2002년 정읍시 대표브랜드 개발에 착수한 후 2004년 단풍미인 브랜드 상표 등록과 단풍미인쌀을 시작으로 대표브랜드로 활용중이다.
정읍시는 2004년 복분자 등 현재 8개 품목 단풍미인 브랜드를 사용중이다.
‘기타 안건’에서는 주정차 단속구간이 아니라며 운전자들의 불편을 감안하지 않고 ‘막무가내식 주차’를 한 운전자가 운영하는 업소의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시민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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