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숙)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장명동 직원 10여 명은 지난 20일 산타클로스가 되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쌍화차를 전달하고 혈압과 당을 체크하며 건강한 생활을 도왔다. 
또, 어르신들과 함께 트리를 직접 만들어 설치하고, 예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전달하는 등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께 전달한 쌍화차는 마을기업 다모이야기 김해미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해미 대표는 “겨울철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차를 대접해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한 쌍화차를 드시며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경숙 동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장명동 담당 김혜연/옮김 장명지국장 문성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