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1월 중순 임시회 시작으로 임시회와 정례회 계획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이 2023년 신년인사를 통해 본보가 지역의 희망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이야기하는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고경윤 의장의 신년사는 다음과 같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희망의 계묘년(癸卯年)이 밝았습니다.
2022년은 코로나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2023년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는바 모두 성취하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정읍신문이 정읍인의 긍지를 드높이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정읍신문 김태룡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 사회가 건강하고 바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언론과 정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읍신문은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고 깊이 있는 기사, 특정 계층과 이익집단에 흔들림 없이 문제에 대한 대안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올바른 보도로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언론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정읍신문이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를 밝히는 횃불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해 줄 것으로 믿으며, 건전한 비판은 물론 균형 잡힌 보도와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우리 지역의 희망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이야기하는 주역이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끝으로, 정읍신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2023년 1월 27일 제28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0회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열 계획이다.
정읍시의회 2023년도 회기운영 기본일정에 의하면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와 11월 2차 정례회를 열고 시정질문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안 승인, 조례안 및 안건심사와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를 벌인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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