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603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달 28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2023년 계묘년 정읍시 신년 비전과 시정 구호인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민선8기 정읍시 첫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내정 및 인사발령으로 본 시정 관심 분야와2022년 정읍시 상급기관 평가 결과 수상한 곳은 총 22개 부서 38건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부서의 사업명도 확인한다.
신축 이전한 정읍지역 주요 기관의 조경수를 통해 본 단풍나무에 대한 인식도를 점검해 보기로 했다.
최근 신축 이전한 정읍교육지원청과 정읍우체국의 조경 내용을 비교 평가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수종인 단풍나무 확대 식재 필요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본보는 관련 보도를 통해 최근 신축 이전을 마친 정읍교육지원청과 정읍우체국은 물론 신청사를 신축중인 정읍경찰서 조경에도 단풍나무 식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을 키우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대표적인 공간에 상징적인 단풍나무 식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로는 단풍나무 식재가 가능한 공한지 및 2023년 단풍나무 식재 사업으로 얼마나 편성했는지도 확인한다.
본보는 관련 자료 분석 통해 공한지와 정읍대표 공간내 식재를 확대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정읍시 건축조례 19조에 규정된 조경시 단풍나무를 2/10정도 식재토록 규정한 것 역시 아쉽다며 면적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지난주 폭설 이후 정밀조사 통해 나타난 각종 피해 실태와 규모를 종합하고, 폭설 이후 제설작업 지연에 따른 불만 해소책 및 상세한 제설 매뉴얼을 점검해보기로 했다. 또한 지난 폭설이후 자발적 제설작업을 지원했거나 헌신적으로 봉사에 나선 사람들도 칭찬해야 한다고 했다.
‘화제의 인물들’에서는 2000년 초반에 산외면 상두산 정상에 표지석 세운 산악인 정근상씨와 산옹산악회 회원들, 북면출신으로 주 몽골대사에 임명된 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총재를 인터뷰한다.
김종구 주 몽골 대사는 앞으로 3년간 임기로 대사직을 수행한다.
정읍시가 소싸움대회 대신 소 힘겨루기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시민단체 측의 비난과 대안 마련 요구에 대한 입장을 확인키로 했다.
정읍시는 2023년 소힘겨루기대회 예산으로 2억8천500만원을 편성해 추진중이다.
‘지금 정읍에서는’ 2023년 겨울에 시도되는 ‘정읍 내장산 얼음축제’(대표관광지 진흥사업)의 주요 프로그램과 추진 배경을 확인해본다. 
이 행사는 총 사업비 2억9천만원을 들여 추진되면,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 제안서 평가 통해 ‘백두기획’을 시행사로 선정했다.
정읍시는 지난달 29일(목)부터 내장산 워터파크 일원에 조형물 설치 등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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