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소통 방송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정읍시가 밝힌 공약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관련해 시는 오는 17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농산물·농산물 가공품·공산품 생산업체를 모집한다는 것.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정읍시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농업인으로 농산물, 농산물 가공품, 공산품 등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업체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ippuzi@korea.kr) 접수하거나 정읍시청 지역경제과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자 중 사업 적합성과 가격 적정성, 제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2월 중에 20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실시간 방송 판매에 필요한 영상 제작(업체당 1회, 60분)과 제품 홍보, 판매 도우미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제작 영상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송출된다.<자료제공 지역경제과 담당 김산나/정리옮김 김태룡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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