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정읍역 후면 주차장 진입도로의 무단 주차차량들
-사진은 정읍역 후면 주차장 진입도로의 무단 주차차량들

-1608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608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8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총 예산 69억원 소요되는 정읍시 장애인 활동 도우미 지원사업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점검하고, 제공기관 등 사업추진체와 형평성 갖춘 지원사업 여부, 원활한 일상생활 지원과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등을 확인해본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역 후면 주차장이 ‘중고차 적치공간’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정읍역이 주차장 무료시간 단축 후 KTX정읍역 뒤 주차장 효율적 활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역 후면부 1천533평 주차장은 정읍시가 연간 300만원의 임대료를 지불하며 280대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얌채 운전자와 중고차 적치 공간 활용 공간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장기주차 차량 점검 필요성 제기하기로 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이 사찰 문화재관람료 전면 폐지를 선언한 후 고창 선운사에서 관람료를 전격 폐지한 가운데, 정읍 내장사 등의 동향과 향후 시행 시기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전국 70여개 사찰에서 아직도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고 있으며, 문화재관람료 징수 폐지와 관련해 정읍시는 현재까지 지원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내장상동 영무예다음 아파트 입주 앞두고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점을 보도한 후 정읍시의회도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아파트 인허가 과정서 도로 여건 협의 내용을 의회와 협의토록 촉구했으며, 정읍시 도시미관·경관조례 아파트 신축허가 심의 과정서 내용이 심의되는지도 확인해보기로 했다.
 ‘정읍은 지금’에서는 정읍황토현전적에 대해 동학농민군 승전지 의미를 살리는 방향의 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정읍시에 이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황토현전적은 1963년 현 갑오동학혁명기념탑이 조성됐으며, 2022년 국가기념공원이 조성됐지만 호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주 관련 위원회를 열고 황토현전적 승전지 본연의 가치를 드러내는 종합정비계획 수립안을 논의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시가 한파 대응 에너지 특별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지원 배경과 논의 과정, 예산의 성격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이학수 시장은 각 세대당 20만원(5만4천485세대)씩 지원키로 했다며, 관련 예산은 도비보조(3,389세대 7억7천)와 시비 재난 예비비 103억 6천만원이라고 했다.
이번 지원금은 정읍사랑상품권(카드)으로 지급되며 6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민원 고발’에서는 세자매가 다세대 주택 신축 계약후 건축업자가 임의로 공사를 중단하면서 발생한 피해와 소송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배경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정읍우체국 이전후 ATM기까지 철수하면서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개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대책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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