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전 후 출입구가 닫혀 있는 중앙로변 구 정읍우체국

우체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지난해 11월 28일 정읍우체국이 이전하면서 ATM기(현금자동인출기)까지 철수함에 따라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이같은 민원을 전하면서 정읍우체국이 고객 편의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읍우체국 관계자는 “해당 부지를 정읍시에 매각 예정이어서 기존에 있던 시설을 모두 철수했고 ATM기도 여기에 해당됐다”며 “향후 부지 건물 매각이 완료되고 정읍시의 협조 요청이나 사용자인 고객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설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정읍우체국은 지난해 11월 28일 연면적 5천712㎡에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을 신축해 이전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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