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과 국가 지도자급 또는 일상에서 지난 과거의 본인의 입으로 한 약속과 발언 내용과는 크게 상반된 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가 않아 걱정이 많다.
필자와도 직접적으로 연관된 일도 많았다. 소위 잘나갔던 정치인이 그랬고 시민운동가라는 이도 그랬다. 입만 열면 말로는 국민을 위하고 서민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그런 부당함에 맞서 싸우겠다고 나선 이들도 자신들의 허점과 부적절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특히 국가 세금을 제대로 쓰질 않고 또 당선을 목적으로 거짓말하는 것들이 옳지가 않다고 문제를 제기하면 반성은 고사하고 화를 내고 발끈하기만 했다. 
그런가하면 그들은 잘못을 반성하고 투명성 등을 전재로 개선 및 고쳐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에 앞서 언론중재위 고소하고 그것도 안되니까 사법당국에 고소, 고발까지 하는 파렴치한 행동도 서슴지 않은 이들이 있었다.
필자는 언론의 존재가치를 잃지 않도록 본연의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말이다.
물론 아직껏 그들로부터는 공식 사과를 받은 바는 없다. 그래서 지금도 그와관련된 파일 및 언론 보도기사 그리고 그와 관련된 논쟁의 증거물 등은 필자가 잘 보관하고 있다.
이 또한 역사적 기록이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잘못은 지들이 해놓고서 언론에 제갈을 물리는 듯한 그들의 내로남불의 행태는 과거나 지금이나, 또 이곳이나 저곳 또는 권력과 이권 즉, 돈이 되는 곳에서는 예외가 없는 모양이다.
권력과 이재에 눈이 먼 정치인들이 국가와 국민의 안위는 생각지 않고 지들끼리 패거리나 짓고 쌈박질하듯 논공행상만 논하고 있을 때, 국민의 삶은 더 고달파지고 국가의 경쟁력은 고사하고 우리의 미래는 없다는 사실을 그들만 모르고 있는듯 싶다.
그런가 하면 능력도 안되고 그저 돈독만 오른듯한 사기꾼 건축업자 패거리가 최근, 알고 지냈던 지인을 꼬득이듯 꿰어 내서 다세대주택 설계도면을 토대로 건축하기로 합의, 도급계약서를 작성해 추진하다가 갑자기 견적을 잘못 냈고 또, 자재비 등이 올랐으니 돈을 더 내지 않으면 집을 못짓겠다고 했다는 것이다.(제보자 호소문 본보 1608호 5,6면 광고/사기꾼같은 건축업자를 고소합니다.) 
그것도 계약서에 명시된 날자 이전에 중도금 조로 3억8천이나 받아먹고서도 골조도 완성못한 상태로 말이다. 이들 3자매는 도급계약서대로 추진될 것으로 알고 아니, 믿고서 살던 집까지 팔고서 새집으로 이사가려 했던 꿈이 산산이 부서지듯 모든 것이 틀어져 버린 것이다.
사람 한번 잘못 선택하고 만난 것이 그렇게 후회막급이 된 것이다. 즉, 국민이 정치 지도자를 비롯한 리더 즉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 조합장 등 반장까지도 잘못 선택한 비극 또한 고스란히 선택한 자들의 몫이라는 사실처럼 말이다.
아무튼 앞으로의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가 걱정이다는 세간의 말이 요사이, 새삼 가슴에 와닿는 일들이 주변은 물론 국내외적으로도 자주 일어나고 목격되고 있어서 매우 안타깝고 걱정이 많아진 사회가 됐다.
이는 선진국 마냥 법치주의가 온전하게 바로 확립되지 않아서 일어나는 과도기적 현상일 것이라는 생각도 있다. 또한 공정과 상식을 벗어난 행위들이 정치권을 물론 사회 저변에 깔려있는 위기의 상황과도 같다.
그런가하면 이런 일련의 파렴치한 행위들은 국민 눈높이와도 맞지 않은 일탈적 행위인 것인데도 자기 정치와 이익에만 몰두한 그들만 모르고 있는듯 보인다는 것이다.
죄를 짓고서도 당사자들이 부끄러운지도 모르는 그들만의 일탈적 행위가 난무하는 세상을, 우리가 그저 지켜보면서 살아가야 한다면 이 또한 지각있는 우리 모두의 직무 태만이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이 나서야 한다. 그들의 잘못된 일탈적 행위를 벌하고 근절하게 하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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