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형 의원-공공요금 인상 따른 사회복지시설 특별지원 필요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21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월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석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사계절 내장산 홍보를 위한 노래비 설치를 제안하며’를 통해 “내장산 우화정 내나 정읍시 생태탐방공원, 정읍역전 등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에 내장산 노래비를 설치하고 방문객에게 내장산 노래를 들려준다면 좀 더 친근하고 따뜻한 정읍의 이미지를 제공해야 한다”며“ 내장산을 알리는 효과와 더불어 ‘사계절 관광객이 방문하기 좋은 내장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내장산 노래비 설치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도형 의원은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사회복지시설과 민간 위탁시설 특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인상된 공공요금에 맞춰 민간위탁시설 운영비 원가계산을 다시 하여 민간위탁금을 현실화해줄 필요가 있다”면서 “수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노인장기요양시설, 어린이집과 같은 사회복지시설들은 난방비 등 공공요금이 오를 경우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정읍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조례안 3건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가 있으며,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심사 활동은 정읍시의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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