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사진)이 도내 초‧중‧고교 교사들의 STEAM(스팀)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일(월)부터 3월 3일(금)까지 도내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STEAM 수업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업지원단은 초등·중등 교원 중 STEAM 지도 역량을 갖춘 전문 교원의 신청을 받아 15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소양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창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수업지원단은 도내 STEAM 선도학교, 학교 내 무한 상상실, STEAM 교사 연구회, 교실 STEAM 수업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STEAM 수업 자료 개발, 공개 수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 이강 미래인재과장은 “STEAM 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며 “수업지원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STEAM 수업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전북도교육청 과학수학교육담당 장학사 임동욱/옮김 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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