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금) 저녁, 단풍나무회(회장 김태룡)는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3월25일(토) 정기총회 개최의 건과 4월 식목일을 전후한 적정 시기에, 총회 보고와 함께 시민에게 내장 단풍나무 묘목 나누어주기 행사 등을 개최키로 합의했다.
그동안 정읍신문사가 앞장서 광고 홍보하고 단풍나무회가 단풍나무심기 범시민추진운동본부(이하 단추본/공동대표 강광, 김호석)를 출범해서 ‘내 집에 단풍나무 한그루를 심고 이웃집에도 나누어 주고 우리 동네에도 한그루 더 심자’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인은 물론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 등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오고 있다.
 단풍나무회는 지난 2022년 3월26일(토) 오후 2시 정읍신문사 사옥 2층서 첫 모임을 갖고 김태룡회장 체재로 출범 및 발족됐다. 물론 사전 3월11일(금)을 전후하여 단풍나무회원으로 동참을 하겠다는 40여명에게 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회칙 정관에 동의 등을 구하고, 회원 자격을 취득하는 년회비 납입금인 120만원과 단추본 지원 및 후원으로 집행될 특별회비 100원 이상씩 송금토록 납입 계좌와 정관회칙을 등기로 일괄 발송했다.
그 결과 2022년 당시와 23년 현재, 단풍나무회 회원으로는 회장 김태룡, 수석부회장 김현덕, 부회장 장기영, 이복형, 감사 라종무, 김호성, 재무 박혁, 간사 신경숙, 부간사 김도학 그리고 강광(단추본 공동대표), 김호석(단추본 공동대표), 권혁철, 김일중, 김인권, 김종호, 김준식, 박종근, 손창성, 송남섭, 유종만, 유성대, 이용호, 이정병, 장승희, 정창국, 최종필, 김온 등 출향인사 5명을 포함해 총 27명이다.
한편 그동안 단풍나무회는 22년 4월15일(금) 오후 1시에 단추본( 공동대표 강광, 김호석)을 내장CC서 단풍나무회 회원은 물론 본 취지를 이해한 시민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출범을 시켰으며, 함께 5월3일(화) 오전11시 정읍신문사 사옥 2층서 단추본 임원이사 구성과 향후 활동 계획안 및 활동 방향을 논의 했다.
6월9일(목)에는 다리야 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단추본 33인 이사회 구성 및 100안 운영위 조기 구성하는데 노력하자고 했고, 7월6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지점서 단풍나무회와 단추본으로 분리해 통장 관리 절차를 라종무, 김호성 감사의 동의하에 단추본 강광 공동대표와 박혁 재무가 참석해 정리를 마쳤다.
그리고 22년 10월6일(목) 정오에는 갈비박스서에서 오찬을 겸해서 단풍나무회 김태룡 회장은 이학수 정읍시장 등과 함께 관내 단풍나무를 많이 심기위해서는 민관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학수시장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 이날 단풍나무회와 단추본이 원하는 대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는데 합의를 하는 등 이학수시장과 김태룡 단풍나무회 회장이 향후 발족 될 민관협의체에 고문을 맡기로도 했다.
이 자리에는 강광 단추본 공동대표, 신경숙 간사, 정읍신문 이준화국장, 시청에서는 최승호 산림과장, 임윤희 녹지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런가하면 22년11월26일(토) 오후1시에는 내장CC VIP룸서는 단풍나무회 정기모임을 갖고서 동안 경과보고 및 회비 거출 등 현 자산보유 현황을 보고하고, 공석이 된 단추본 본부장의 재선임의 건 등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나 집행부의 질타도 나왔다.
이날 참석자는 김태룡 회장을 비롯한 김호석 단추본 공동대표, 김현덕 수석부회장, 이복형 부회장, 라종무 감사, 유성대, 김인곤, 유종만,김일중,  신경숙간사 등이다.  
22년12월31(토) 12시에는 샘괄맛집서 김태룡, 강광, 김호석, 이복형 등이 모여서 23년1월12일(목) 서울서 개최되는 재경시민회(회장 김호석) 신년 하례식에 단추본 강광 공동대표가 현장을 찾아가, 단풍나무심기의 취지 등을 설명하고 출향인들의 동참을 구하는 시간을 갖기 합의를 했다. 하지만 당일 개인 사정상 강광대표가 불참해 재경시민회 왕기성 사무총장의 알림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2023년2월9일(목) 오후, 김태룡 회장은 인성농장 양인섭대표가 운영하는 송산동, 북면, 정우소재 단풍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현장을 돌아보고서 양 대표로부터 단풍나무식재에 대한 자문과 관내 단풍나무심기에 적극 동참 및 협조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도 받아냈다.
또, 2월10일(금) 오후에는 덕천서 농장을 경영하는 김구환씨가 기증하겠다는 단풍나무를 구경하기 위해서 단풍나무회 김태룡회장은 김용진 조경업자와 신경숙 간사 등과 함께, 넷이서 다리야 식당서 점심을 마친 후에 덕천 농공단지 입구의 현장을 방문해 김용진씨로부터 식재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2월15일(수) 오전, 단풍나무회 김태룡 회장은 광주서 남광글라스(주) 샷시 창호 공장을 운영하는 송남섭 사장(단풍나무회 회원)이 기증하겠다는 단풍나무 식재 현장에도 다녀왔다.
김태룡 회장은 그곳서 5~6년생인 내장 단풍나무 30그루 이상은 정읍으로 이동해 식재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조만간 전문가를 대동해 현장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정읍지역에 그 나무를 식재 할 곳을 선정 후 이식 작업을 진행하겠다는 의견을 지난 24일(금) 저녁 단추본 강광, 김호석, 신경숙 간사 등이 참석한 임원회의 석상에서 밝히고 동의를 구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그리고 지난 2022년8월5일(금) 단풍나무심기 범시민추진운동 본부(공동대표 강광, 김호석)에는 단풍나무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가진 정읍새마을금고 김석주 이사장, 전양현 부이사장, 홍병기 전무가 직접 방문하여 단풍나무심기운동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
그 결과 22년 8월5일을 전후하여 지금까지 본 취지를 이해하고 단추본에 기금을 기탁한 기관, 사회단체 및 개인들은 다음과 같다. 김한술(서울 중구 상공회의소회장/120만원), 정읍농협(120만원), 김정식(전 내장상동장/10만원), 정읍시체육회(20만원), 박환수 전 한양증권상무(10만원), 정읍시행정동우회(10만원), 김적우 정읍시애향운동본부장(100만원), 남미회관(10만원)이다.<자료제공 단풍나무회 간사 신경숙/정리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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