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호 편집위 여담

제1611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보도 그 후//확인’에서는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을 위해 정읍시가 우석대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함에 따라 기본계획을 점검하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용역서 기본계획을 토대로 점검하고 위원별로 의견을 제시하면서 논의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2월 22일 시의회 보고에 이어 23일(목)에는 시민 대상 용역 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정읍시는 3월중 용역 최종보고회 후 사업비가 확정(100억대 예상)되며,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설명회장에서 산내 구절초공원과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했지만 정읍에서 돈을 안쓰는 것이 문제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읍지역 기관장 모임(단풍회-정우회)의 구성 기관과 목적, 역할론을 점검하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지역 기관장모임에서 지역발전 및 현안논의를 어떻게 정해 하고 있는지, 그간 개최 결과는 무엇이 있으며 논의를 통해 발전적인 지역발전 방안 제시 및 고심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읍시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07억 들여 건립하는 체육트레이닝센터 내 수영장 규격의 적정성도 거론됐다.
현재 건립되는 체육트레이닝센터 수영장은 25m 규격의 8레인으로 조성되고 있다. 편집위원들은 50m레인이 없는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전국대회는 가능하지만 국제대회 유치는 어려운 25m규격으로 조성하는 배경과 이유 등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이사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위한 출향인 기부사례를 점검하고 기사화해 기탁 붐을 일으켜보기로 했다.
전 한양증권 상무를 지낸 박환수씨가 지난달 24일(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정읍시에 500만원 기탁자는 5명으로 확인됐다.
취재 결과 박환수 전 한양증권 상무는 “따로 알리기는 그렇다. 주변 사람들에게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달라며 홍보하겠다”면서, 자신의 기탁 내용을 특별히 알리기를 꺼려했다.
▷‘조합장 선거 동향’에서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이후 조합장 선거와 임원 임기 어떻게 달라지는지 점검키로 했다.
얼마전 국회에서 발의된 조합 변화쇄신법·조합 임원인사 공정화법에 대한 내용과 본회의 의결을 통한 시행 가능성 등이다.
현행 농협·수협·산림조합 상임조합장의 경우 2차 한해서만 연임이 가능하며, 조합 변화쇄신법은 조합장 및 주요 임원 임기가 연속해 3선연임(12년) 넘지 않게 할 목적을 두고 발의했다.
▷‘제보/ 민원’에서는 정읍시가 12억원을 들여 버스 승강장 교체 및 신규 시설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정읍아산병원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승강장이 노후되어 있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이번 사업 포함 여부와 시설 내용을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올해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승강장 교체와 냉·온열 벤치 확대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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