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2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612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8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런일 저런일’에서는 정읍시 산내면 소재 구절초 지방정원 부지 내에 주민들이 임의로 파크골프장을로 사용하면서 공식 사용과 관련한 정읍시의 협조를 요청한데 따른 파장과 타당성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산내면 게이트볼협회장과 회원들은 이곳에 “홀컵만 뚫고 사용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정읍시는 지방정원 부지여서 타 운동시설 활용은 부당하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소식’에서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이후 조합장 선거 결과 종합과 총 9개 조합중 선거를 치룬 6개 조합별 조합장 당선자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편집위원들은 각 당선자의 공약과 당선후 다짐을 확인해 게재하고 향후 선거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편집위 제안’에서는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보고 개선해야 할 점이나 추가 보완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급변하는 관광환경 인구감소로 지역활력 감소에 따라 기존 자원을 연계한 성장 자원 개발 목적을 목적으로 이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하지만 기본계획 용역 내용을 확인한 결과 나타난 나열식 계획이나 물 부족 하천에 신규 분수 물테마 타당성, 정읍천 연계한 시내 진입 유도 방안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은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독자위 소식’에서는 정읍의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전 공공기관 활용방안과 관련해 독자위원회와 시내 상인회,중앙로와 새암로 회장 초청 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용과 필요성을 보도하기로 했다.
본보 독자위원회는 지난 9일(목) 3월 월례회의를 통해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정읍경찰서 부지 활용 방안으로 시영 유스호스텔 및 호텔급 숙박업소 건립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관련기사 1면)
▷‘읍면동은 지금’에서는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결과를 종합하기로 했다.
건의사항으로 본 각 지역별 현안사업을 비교하고 추진 가능 및 불가능 사업은 무엇인지도 확인해본다.
이 기간동안 총 135건의 건의 사항/ 일상생활 직결 민원 90건(67%),도로·농배수로 확포장 61건, 주차단속과 주차장 확대 16건(12%),쓰레기·하수도·가로수 생활 불편 민원 13건(10%)으로 확인됐다.
▷‘현장중계’에서는 2022년 11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학수 정읍시장에 대한 1차 공판이 지난 8일 열렸다.
검찰은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학수 시장이 당시 김민영 후보의 구절초공원 인근 부동산 투기의혹을 제기했다며, 해당 임야의 매입과 증여시기와 구절초축제위원장 재직시설이 다르다고 했다.
하지만 이학수 시장 변호인 측은 시장 후보가 구절초공원 인근에 대규모 임야를 보유한 것 자체에 대한 일반적인 문제 제기였다고 주장함에 따라 앞으로 재판에서 법리공방이 격화될 전망이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에서는 시기공영주차장 들꽃정원 공사가 예정된 가운데 인근 상가들이 주차난을 우려하고 있는 점에 대한 해법이 무엇인지 논의해보기로 했다.
이곳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시기공영주차장에 2층 건물을 건립해 1층은 주차장으로, 2층은 정원을 만들어 도심속 공원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기타 안건’으로는 어린이와 고령자들이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길을 건너는 사례가 많아 사고 발생시 불이익이 우려된다는 지적을 확인해보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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