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나 자신을 위해서 사는 삶이 먼저이고 최고라는 것에는 그 누구도 의의를 제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또 내가 즐겨 찾고 내가 즐기는 놀이만으로 사는 삶도좋지만 그래도 더불어 사는 인생살이라면 조금만 이웃의 삶도 들여다보고 남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에도 관심을 가져 주는 미덕과 같은 여유로운 삶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내가, 내 것에만 빠져 살 때 나의 이웃 또는 그 누가 이웃과 지역사회 또는 국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을 때 잠시 귀를 기울여주고, 기왕지사 내가 못나서는 것이니까 여타의 방법으로라도 응원해주며 관심과 함께 힘을 보탬을 주면서 사는 인생 또한 참으로 멋진 인생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게 녹룩 하지가 않은 모양이다. 적잖은 사람들이 나 하고 싶은 것만 하고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려구 하고 또,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별난 사람, 특히 이기적인 사람들은 그저, 지가 하고 싶은 말만 내뱉으면서 살기를 주저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내맘대로가 포함이 된듯했다. 그러니까 남이 불편을 느끼든지 말든지 개념치 않고 또, 남들이 뭐라고 하듯 자기편한 대로만 행동을 하는 것이다.
최근 환경당국이 불법 쓰레기 투기와 환경폐기물을 남몰래 버리거나 방치해서 주변 사람들을 불편 및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어 애로사항이 많다고 했다. 그러니까 하지 마라고 하는 것에   눈 깜짝도 않고 관계 당국을 비웃듯 무서워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도대체 그들은 무슨 빽과 배짱으로 그렇게 막나가듯 행동을 하는지 알 수는 없으나 우리 주변 곳곳을 유심히 살펴보면 불법이 판을 치는 형국이다.
정치가 국민과 국가 안위에는 티끌만큼도 생각을 안한다는 말이나, 그저 타 당의  잘못됨이나 불행이 자당및 자신의 행복으로만 여기는듯 정치판이 개판, 썩었다고 하니 일부 개념 없는 유권자 국민들 또한 막 나가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다.
선진국이 달리 선진국이 아님은 우리는 익히 알고 있는 게 있다.
국민들 다수가 가진 올바른 사고와 함께 대부분이 갖고 있는 선진의식 말고도, 그들에게는 강력한 법규와 법 집행에 그 누구에게도 예외를 두지를 않는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우리 동네서도 위법과 불법을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는 이들에게는 어찌됐든 발본색원해서 그에 상응한 댓가를 꼭 치르도록 하는게 옳다.
시내곳곳 골목길에 왜, 비싼 국민의 세금을 투입해서 CCTV를 설치했는가 말이다. 불법 쓰레기 투기및 폐기물 방치와 매립자에게는 엄중한 법의 심판이 뒤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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