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4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614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22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농촌은 지금’에서는 불법 투기와 소각, 각종 영농폐기물로 신음하는 우리 농촌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실태와 상황을 짚어본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특히,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두고 있는 농기계 관리와 이를 이용해 면세유를 공급받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방치된 폐농기계로 인해 농촌환경 오염 우려와 함께 면세유 철저한 확인을 거쳐 면세유가 낭비 공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읍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서도 그간 진행상황을 검검한다. 편집위원들은 출향인들의 고향사랑 의지를 부추기기 위해 기부금을 기탁한 지역의 사업을 위해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지난 20일 현재 정읍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금액은 총 2억1천300만원이며, 기탁자는 1천808명에 달했다.▷‘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도시재생사업(2023년 마무리)을 통해 생겨난 신축 거점시설 17개소(약 600억 소요)에 대한 운영에 대해 점검해본다.
해당 거점시설 관리를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유옥경)가 정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창립했으며, 현재 조합원수는 135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식으로 관련 시설 관리를 맡기게 될지 확인해본다.▷‘현장중계’에서는 정치자금법 및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진섭 전 시장 등에 대한 재판 결과를 요약해본다.▷‘정읍은 지금’에서는 코로나19이후 수년만에 다시 재개되는 읍면동민의 날 행사를 짚어본다.
상반기 행사는 4월 1일 북면과 정우면 시작으로 4월 말까지, 하반기는 10월부터 열린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정읍경찰서 부지에 유스호스텔 및 호텔급 숙박업소 건립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이에 공감하는 의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확인해본다.본보 독자위원회(회장 임청규)와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에 이어 가족 후원단체협의회(회장 한영호) 회의에서 제기된 내용을 중계한다.또한 단풍나무회와 단풍나무심기 범시민추진운동본부가 주최 주관하고, 본보와 펜클럽 등, 지원가족 단체들이 함께 한 단풍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상세 소개한다.▷‘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에서는  도심 및 이면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노력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촉구하기로 했다.
특히, CCTV설치에도 불구하고 단속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CCTV설치를 늘려야 할 필요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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