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30일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실시할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제282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결산 검사 위원은 박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일 대표위원,김석환 위원, 김정식 위원, 안영길 위원, 김문원 위원, 이원상 위원, 유영호 위원, 양철민 위원 등이다.
결산 검사는 4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고경윤 의장은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정읍시의 재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고,
박일 대표위원은 “예산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잘 집행되었는지,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여 재정이 더욱 공정하고 적정하게 운영되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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