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정우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이 지난 1일 정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우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승현)가 주관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임승식 의원,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정우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데 기여한 면민에게 면민의 장과 감사패 시상도 있었다.
면민의 장 효열장은 김정임(신창마을)씨, 감사패는 김점덕(새마을부녀회장)씨와 이기학(체육회장)씨가 수상하였다.
이어서 윷놀이, 투호 등 민속경기 및 각종 공연등과 함께 리별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되었고, 모든 면민이 하나 된 즐거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승현 정우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따스한 봄을 맞아 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소중한 행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합의 자리를 통해 정우면이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풍성하고 흥겨운 자리가 마련된 정우면민의 날 축제를 즐기시길 바라며, 행복한 으뜸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정유희 팀장, 이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