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28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황혜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지원책을 마련하자.’를 역설하였고, 오명제 의원은 ‘신태인 파크골프장을 경관 조성과 함께 전국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을 제안하였으며, 이도형 의원은 ‘X자형 횡단보도 적극 확대하자.’고 촉구했다.
안건 심의는 △2023년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길) 소관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안으로 제안된 △정읍시의회 의회장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으로 서향경 의원과 이도형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정읍시민의 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향경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명예 환경감시원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정상철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과 △정읍시 자원순환 기본조례안, 고성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으로 김석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임업인 등의 육성 지원 조례안 등 2건을 가결했다.
이어, 이만재 의원의 대표 발의로 △신동진 벼 정부 매입 제한 및 보급 중단 철회촉구 건의문과 이상길 의원의 대표 발의로 △동학농민혁명 기념곡 제정 촉구 건의문, △한선미 의원의 대표 발의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용도변경 규제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임시회를 마쳤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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