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 4월 28일, 본보 편집위원회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제보한 내용이다.
“존경하는 선배님, 정읍시청직원이 약1천400여명 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복지카드 사용을 정읍시관내 지역으로 사용을 제한 하되 여행중 숙박 등에 대해서는 타 지역에서 50%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또 사립 중고등학교도 자발적 협조를 받아 참여를 유도 하는 방법도 구사하면 좋겠습니다.
*현재 공무원 복지카드는 지역 제한없이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정읍시 모 팀장이 옷을 구입하러 왔는데 40%이상 할인된 원 가격 20만원 짜리를 단체로 10만9천원에 10벌 정도 구매하기로 했는데, 전체금액에서 또다시 30만원 정도를 더 할인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는 안된다고 했더니 그 팀장이 나가면서 하는 말이 “인터넷이나 가격이 같다면 인터넷으로 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인상고등학교는 김제시가 거리상 더 가깝지만 정읍시에서 학생들에게 지원한 돈이기때문에 거리가 멀고 복잡하더라도 정읍시에서 써야 한다고 정읍까지 일부러 왔다고 했습니다.
같은 정읍시 예산으로 지원한 것인데 시청직원은 같은 가격이라면 인터넷으로 산다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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