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복상 박요찬,선도농업인상 노지섭씨 수상  
제16회 영원면민의 날 및 제23회 영원면민체육대회가 지난 4월 29일 영원초등학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영원면 체육회(회장 송창용) 주관으로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장, 임승식 도의원, 이상길 의회운영위원장, 송기순 시의원, 김철모 영원초 총동문회장, 김수현 재경영원향우회장 등 내외귀빈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원면농악단의 길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서부복지센터의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한껏 뽐낸 식전공연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으로 공익장에 주민자치회 김순규(58세), 애향장에 전갑승(60세), 효열장에 오동식(68세), 다복장에 새마을지도자회 박요찬(50세), 선도농업인장에 주민자치회 노지섭(62세)씨가 각각 수상하였고, 국회의원 감사패로 농민회장 곽형주(68세), 생활개선회장 이재순(59세)씨가 각각 수상했다.시장 감사패는 이장협의회장 이상숙(65세), (전)체육회장 홍영근(60세)씨가 수상하였으며, 정읍시의회 감사패는 청년회장 두승산(50세), 최정례(61세)씨가 수상했다.정읍시 체육회장 감사패는 의용소방대 이정주(57세)씨가 수상하였고,영원면 체육회장 감사패는 부녀회장 정희은(62세),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정상(56세), 영원면사무소 김현우(37세)씨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영원면은 평소 향우회원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일 영원재경향우회원 뿐만아니라 영원초 동창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송창용 영원면 체육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면민들이 참석하여 즐기는 화합과 단합의 장이 되어 더할나위없이 즐겁고 좋은 날이 됐다”고 말했다.  마대옥 영원면장은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된 감동적인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해주신 송창용 영원면 체육회장님을 비롯하여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현우 담당, 이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