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진출입로와 비현실적인 어린이 보호구역 

정읍시 상동 LH휴먼시아 아파트 주차장 문제와 한국병원 진출입로 사고 위험 방치, 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의 비효율적인 운영 실태에 대해 지난 1일 본보에 제보된 내용이다.
“정읍 LH주택 301동 등  상동단지내 주차장 이 너무 비좁아 주차시 출입이 너무 불편합니다. 겨우 사람이 옆으로 비켜서야 빠져나올 지경입니다. 
주차 공간을 넓혀 주십시요.
현재 주차시설 간격은 폭230cm에 불과합니다. 타 아파트주차장은 250cm이고,병원 주차장 은 255cm입니다. 적어도 250cm는 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선진문화 LH주택이 시공한 아파트, 아무리 서민이 사는 주택이라지만 이래서야 되겠습니까?직접 운전하고 주차해보시고 느끼시고 시정해주십시요  
그리고, 개업한지 얼마 안된 "정읍 한국병원 은 차량 출입시 사고 위험이 큽니다. 시내로 출구 할때는 1 km도 더 떨어진 농산물시장 입구 노타리까지 돌아서 유턴하라니 말이 됩니까? 그렇게 하는 차량은 거의 없습니다.
학교 앞 서행 구간도 문제입니다. 사전 방지턱을 조성해 놓으면 자동 서행이 가능합니다. 한적한 시간에 잠시 멋모르고 가다 과속으로 단속됩니다.
특히, 문제가 있는 곳은 구 내장면사무소 앞 도로와 정읍초 앞, 대흥초 앞 등입니다. 
시간대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법은 없는지, 또한, 학교앞 시설별로 1년간 또는 계절별로 과속, 신호위반 건수와 과태료 부과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분석해 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궁금합니다. 
시민들에게 공개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개선방안을 찾았으면 합니다.
선량한 시민 보호을 위해서 애써 주십시요.“
▷정읍시 상동 LH휴먼시아 주차장이 너무 비좁아 차에서 내리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제보가 있었다.
평소에는 먼지 묻은 차로 인해 옷을 버리고, 버리 오는 날은 옷이 다 젖는다고 했다.
제보자는 일반 아파트 주차장과 병원 및 공영주차장의 폭과 휴먼시아 주차장의 폭이 너무 다르다며, 관련부서에서 현장 확인을 거쳐 시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제보자는 이와 함께 한국병원 입구 중앙선 침범 역주행 사례(본보 1615호 1면 보도)와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실효성 여부 등을 점검해 비교해 달라고 주장했다.
본보에서도 자주 보도했던 비현실적인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이다.(이준화 기자)

※사진은 LH상동 휴먼시아 301동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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