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23일(화)은 본보가 정읍 땅에 첫 소식지를, 독자와 시민께 알리고 전했던 날이다.
그래서 올해는 창간(사) 33주년 기념식에 앞서 ‘정읍의 미래, 희망은 무엇이, 어떤것이 돼야 하는가?’로 화두를 던지며 정읍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해 보는 시민포럼을 개최하고자 한다.
시민포럼은 5월23일(화) 오후6시 기념식 전, 오후 3시부터 갈비박스(구. 이화가든 2층)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해서 주제발표에 대한 의견 개진 및 토론에 참여를 할 수가 있다.
주제발표는 심요섭 변호사가 저출산의 난제와 더불어서 인구소멸의 위기를 교육혁명의 시대적 필요성으로 강조하고, 이언용 전 대통령직속기구 제4차 산업 혁명위원회 사무관, 현재는 일본 히로시마시립대학 대학원 평화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비교적 성공한 국내 및 일본의 사례 등을 열거해 놓았다. 
필자는 정읍사회의 회생의 마지막 기회로서, 앞으로 이전해 갈 경찰서 부지와 주변 관공서를 정리하고 활용한 유스호스텔 건립이 왜, 꼭 필요한가와 관내 단풍나무심기를 통한 미래 정읍의 먹거리이자 관광 자원화로 만들어 가는데 민관 의식혁명의 당위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국적인 추세이지만 갈수록 최고령화에 인구소멸 위기 상황서 우리가 살고 있는 정읍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어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주제발표를 중심으로 이날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중론을 모아 나가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본보 임직원 및 정읍신문펜클럽, 편집위원회, 독자위원회 등 정읍신문 후원 가족들은 그런 애타는 심정으로 창사 33주년을 맞이하고 다 함께 되돌아보고자 한다. 독자와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 김태룡 대표회장외 정읍신문 후원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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