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시민포럼 이어 6시 창간 33주년 기념식 

본보 창간 33주년을 맞아 정읍의 미래와 희망을 모색하기 위한 ‘정읍의 미래, 희망은 무엇이 돼야 하는가’ 시민포럼이 지난 23일(화) 오후 3시 시내 갈비박스 2층에서 있었다.(관련기사 3면 이어짐)
5월 23일(화)은 본보가 정읍 땅에 첫 소식지를 발행해 독자와 시민께 알리고 전했던 날이다.창간 33주년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정읍의 미래, 희망은 무엇이 돼야 하는가, 될까?’시민포럼은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과 심요섭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김태룡 대표회장은 이전 예정인 정읍경찰서 부지를 활용한 유스호스텔 및 호텔급 숙박업소 건립과 정읍의 내장산의 상징이기도 한 단풍나무 추가 식재를 통한 미래 관광자원 활용을 제안했다.
심요섭 변호사는 ‘정읍의 미래가 희망하는 정읍’이라는 발제를 통해 저출산 극복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할 일과 관련해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언용(일본 히로시마시립대학 대학원 평화학과 박사과정)씨는 지면 발제를 통해 ‘내발적 발전에 의한 창조도시 정읍을 지향하며’라는 제목으로 창조도시 지향 필요성을 제안했다.
사회자 겸 토론자로 김용채 악취추방 시민연대 대표와 김수봉 전 정읍교육장, 유승훈 중앙상가번영회장 등이 나섰다.
토한 이재만 새암길상인회장과 이흥구 샘고을시장상인회장,고성상 연지시장상인회장, 본보 조병훈 편집위원을 비롯한 편집위원과 정읍신문펜클럽(회장 송원섭),독자위원(위원장 임청규)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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