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2호 편집위 여담
본보 제1622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사진) 회의가 지난 17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정치현수막이 난립했던 이유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 지표에 중앙당의 시안 현수막 게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관련법 개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당무감사 대상자는 현수막 게시 현황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읍지역위 역시에 이런 연장선상에서 현수막이 게첨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 농촌에서는’  정읍의 미래와 농촌을 짊어질 청년창업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시책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정읍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실제 참여 청년 농업인들 실태-주요 영농 분야는...
▷본보 창사 33주년 기념 ‘정읍의 미래’ 시민포럼이 23일(화) 오후 3시부터 갈비박스 2층에서 열렸다.
이번 시민포럼은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과 심요섭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서며, 이언용씨는(지면) 발제분으로 대신했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는 김수봉 전 교육장, 유승훈 중앙상가회장을 비롯해 이재만 새암로회장,이흥구 샘고을시장회장과 펜클럽 회원들, 편집위원,독자위원 외 참석 시민들이 참여해 발제 내용에 대한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2022년 30만명 이용한 시립중앙도서관이 준공후 9년 넘게 이용자들의  불편를 방치한 점을 지난주 1면을 통해 보도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독자들은 “도서관 앞에 위치한 테니스장 부지 이용자들이 얼마나 대단한 단체인지 지금껏 30만이 넘는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하느냐”며, 관련부서 측의 안일한 태도를 꼬집었다. 
“정읍스포츠센터 건립후 그쪽으로 테니스장을 이전해야 주차장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태도 역시 비난을 받고 있다. 
▷‘정읍 핫 이슈’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중단했던 소싸움대회 올 6월 8일부터 5일간 열기로 예정했다 구제역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다.
올해 소싸움대회 예산은 2억8천500만원이 편성됐으며, 동물보호단체 등은 잠정적인 중단 말고 관련대회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동물보호법 10조 소싸움 예외조항 삭제와 민속 소싸움경기 농식품부 고시폐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전북도와 전남, 광주광역시가 추진중인 ‘전라도천년사’ 제작 과정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인 고부봉기가 폄하된 점에 대한 시정 촉구와 해당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촉구한 내용을 연속보도로 게재한다. 
 관련 단체들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전북도의회서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도천년사 폐기와 문제의 내용 시정을 촉구했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캠페인-편집위 제안’에서는 공영주차장 유료화 시행시 여건따라 차등화 방안 필요와 도심 노상주차장 유료화 문제는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주장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 편집위원은 삼화그린아파트 앞 소공원의 관리 실태와 인근의 쓰레기 투기 실태를 고발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기간이 5개월에 불과해 수확기를 감안할 경우 이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기간 규정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측 기준으로 3-5개월중 선택토록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편집위원들은 “실제 농촌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이유와 배경을 모르는 규정으로 탁상행정에서 나온 것”이라며 “계절근로자 고용기간을 8개월 정도로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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