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한다, 반드시 시정에 반영해야...”

-사진은 주차공간이 비좁은 시립중앙도서관
-사진은 주차공간이 비좁은 시립중앙도서관

-보도 그 후

본보는 지난주(1621호 1면) 보도를 통해 2022년 30만명이 이용한 시립중앙서관 이용자의 주차불편을 9년째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본보는 2018년 5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시립중앙도서관의 주차공간 부족과 도서관 앞 테니스연습장 이전 필요성을 지적했지만 여전히 ‘주택속에 파묻힌 시립중앙도서관 이대론 안돼’‘정읍천 등 좋은 환경 두고도 연계공간 마련 안해’,‘시립중앙도서관 주차장 확충 시급하다’는 지적이었다.
특히, 현재도 5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스포츠센터 이전후 추진’이라는 것 외에 실질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는 것이 문제다.
보도 이후 기사에 공감한다며 조속한 해결 필요성에 힘을 보태는 주장이 많았다.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고 정읍시정에 잘 반영되었으면 한다”,“도서관 설계 심사 때도 제기된 문제였다. 테니스장에 주차장을 시설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아직까지 그러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정읍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조기만 위원장은 “정읍의 백년대계를 시작하고 이끌어 나가야 하는 시립중앙도서관이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 방치돼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공감되는 기사다”면서 “정읍시정에 잘 반영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