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은 지난 15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14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올해 때 이른 폭염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혹서기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4월부터 전수조사를 통하여 에어컨이 없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세대 중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이 불가한 14가구를 선정하고, 2022년 일일찻집을 통해 모금한 지정기탁금 및 사례관리비를 활용 에어컨 설치비로 가구당 85만원씩 지원했다.
이대우 면장은 “그동안 에어컨이 없어 폭염에 고통 받던 주민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모든 주민이 행복한 감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감곡면 담당 송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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