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대한민국 태동! 6.3 정읍선언 제77주년 ‘기념행사’ 및 ‘역사탐방’ 행사가 오는 6월 3일 오후 1시부터 정읍YMCA와 정읍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우남네트워크 6.3정읍선언기념사업회가 주취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강광 전 시장이 6.3정읍선언기념사업회 대표를 맡았다.
주최측은 “1945년 해방후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남선 순행시, 1946년 6월 3일 전북 도민 3만여명이 정읍동초등학교에 모인 자리에서 남,북한 통일정부를 이루게 하기 위해 남한만의 임시단독정부 수립을 해야 한다는 6.3정읍선언을 하였다”면서 “이 역사적 선언 77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건국과 정읍선언의 의미를 재조명하여 국민통합과 자유민주통일의 의지를 다짐하는 기념식 및 6.3정읍선언기념회 창립식을 거행하니 정읍시민들의 열기를 다시 한번 일으켜
역사의 장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1시 6.3정읍선언기념사업회 발족에 이어 기념축하 음악공연, 오후 2시에6.3정읍선언 제77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강연은 ‘대한민국 건국과 6.3정읍선언’이라는 주제로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교수, 한국정치외교사학회 회장)가 맡는다.
이어 오후 3시 30분 구국기도회를 마치고, 오후 4시 역사의 현장인 정읍동초등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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